■ 장 청소를 하려면 식이섬유가 필수
가끔 신체가 무거울 때가 있다. 주로 이런 느낌은 변비가 생겨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다수 인데 이 때마다 식이섬유를 섭취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이번 포스팅은 의약품이 아닌 천연 식품을 통해 식이섬유를 섭취하여 장 청소를 할 수 있는 식품 7가지를 준비해보았다
■ 사과
식이섬유가 대표적으로 많은 식품 중 하나다. 사과의 큰 특징은 껍질에 펙틴 성분이 있어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준다. 또한 펙틴의 성분 중 또 이점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 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 시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니 버릴 것이 없다.
■ 해조류(미역)
사과 만큼 보편적으로 구하기 쉬운 식품 중 하나가 해조류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도와주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한 해조류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몸 속에 있는 중금속 등을 흡착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대변이 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노폐물을 제거하기도 한다.
■ 고구마
고구마는 GI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고구마를 쪄 먹으면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생 고구마 속에 있는 얄라핀도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칼륨과 칼슘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버릴게 없는 건강 식품이다.
■ 배추
배추의 특징 중 하나는 많은 수분함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활한 이뇨작용과 더불어 식이섬유 효과도 있어 장의 활동을 촉진하여 변비와 대장암도 예방한다. 또한 배추는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섭취해도 좋으며, 배추안에 있는 비타민C는 열과 나트륨애 의해 파괴가 되지 않아 김치같이 절여 먹거나 국을 끓여도 비타민C가 보존 되어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 현미(발아현미)
현미는 식감이 좋지 않아 현대인들에게 외면 받는 곡물 중 하나지만 식이섬유가 흰쌀보다 4배나 더 들어 있다. 인슐린 분비를 낮춰 당뇨병에도 예방이 있으며, 몸속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발아현미는 흰쌀보다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더 들어 있어 이왕 섭취를 한다면 발아현미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강낭콩
강낭콩은 파세올아민 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몸속 음식물의 열량을 줄여 다이어트와 동맥경화 예방을 도와준다. 또한 강낭콩에는 필수아미노산도 같이 들어 있는데 리신, 류신, 트립토판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또한 어린깍지 강낭콩에는 인슐린의 원료가 되는 아연이 들어 있는데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예방에도 탁월하다.
■ 곤약
곤약은 열량이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인기가 많다. 대중적으로 곤약 면이나 곤약 샐러드등 많은 제품으로 많이 나오기도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잉 섭취시 소화가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 하거나 설사가 유발될 수 있으니 과잉 섭취는 자제 하는 것이 좋다.
■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