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다이어트 인생
다이어트는 누군가에겐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겐 아주 절실하다. 체중감량이라는 것이 그만큼 외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를 주는 것이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을 수도 없을뿐더러 필수로 먹어야 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착각 하는 것 중 하나가 육류를 제외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좋지 않다.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또한 흡수가 잘 돼 효율이 높다. 지금부터 체중 조절과 함께 몸에 있는 독소를 줄일 수 있는 식품 5가지를 소개해 주겠다.
■ 질소를 없애주는 알칼리성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닭고기 보다 높은 시장에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이유는 모두 있는 법이다. 국립 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오리는 맹독인 유황을 먹고도 죽지 않는 동물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자체 해독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오리고기를 먹으면 몸 안의 질소(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불순물이 쌓이지 않고 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육류가 산성 식품인데 오리고기는 사람 몸에 맞는 약 알칼리성이다. 이런 약 알칼리성이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성인 약 알칼리로 바꿔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리코기는 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불포화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준다는 것은 모두 알 것이다.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줄여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을 망치는 질환들을 예방시켜주며 비타민 B1, B2 함량이 높아 지구력 향상,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다. 칼슘, 인, 칼륨, 철분 등도 뼈, 혈액,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어 실상 어디가 나쁜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육류(가금류) 음식 중 하나다.
■ 염증을 완화시키고 간을 보호하는 ‘깻잎’
페릴라알데하이드 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흔 방향성 정유 성분이 있어 육류나 회를 먹을 때 느끼한 맛과 비린내를 줄여준다. 게다가 몸의 노화나 손상을 늦추는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 루테올린, 퀘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깻잎은 염증을 완화하고 간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 고지혈증 완화 등 다양한 건강효과가 보고되어 피부 크림, 비누, 의약품 등 안 쓰이는 곳이 없다. 항상 상추쌈만 먹었다면 이번엔 깻잎쌈으로 고기를 싸 먹는 것은 어떨까?
■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양파’와 ‘마늘’
고기 먹을 때 좋은 음식이 바로 양파다. 양파가 매워서 호불호가 가려지지만 육류의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양파에는 퀘세틴 성분이 존재 하는데존재하는데 지방,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압 조절을 돕는다. 또한 깻잎과 더불어 몸 세포의 염증이나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양파에는 크롬 성분이 존재하는데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여 혈당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며 글루타치온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와 간에 쌓인 지방의 분해를 돕는다.
■ 마치며
실상 모두 읽어 보면 우리 주변에서 보기 쉬운 식품 들이다. 다이어트를 주로 하면 몸에 독소를 빼야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굳이 비싼 돈을 줘가며 독소를 빼려 하지 말고 이렇게 맛있고 저렴한 채소와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오리고기로 식단을 완성해보면 누구나 만족하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