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카카오뷰, 난 얼마 받을까?(수익)



카카오뷰가 서비스된지 이제 6개월이 다되어간다.

초창기에는 “이게뭐야?!”하면서 어물쩡되고 존재감도 없던 카뷰가

지금은 수익창출이 되니 그때부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사게되었다.

그러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유입인원이 증가되고 여전히 유튜브에서는 카뷰를 통한 소재로 여러

영상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 중 하나가 수익관련 구조인데 조금만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보면

유튜버들의  수익공개를 볼수 있을 것이다.

수익공개를 본 당신은 점점 카카오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게되는데, 일단 나는 하기전에 몇가지 충고를 좀 하고싶다.

1.달달한 뇌피셜에 속지마라

뭐 유튜버들의 수익 공개가 잘못된것은 아니다.

문제는 확실한 팩트와 정보를 전달해야하는데 조회수에 미쳐

자기 멋대로 입을 열어 여러사람을 속이는게 문제란것이다.

그러면서 괜히 속아 댓글 달면 지우기에 바쁠껄?

지금 유튜브에서 수익공개한 내용들을 몇가지 살펴보면..

(수치는 예를들어서 적어놓았다.)

“제가 10월에 보드 6개를 올렸는데 수익정산이 48,000원이 나왔어요!!

그럼 보드 1개당 얼추8,000원이네요! 돈벌기 참쉽죠?”

“1시간에 좋아요 10개 이상을 받으면 보드가 떡상될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이번달 노출이 10,000뷰가 되었는데 14,300원이 입금되었네요.

1노출당 약 15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보드 1개밖에 안올렸는데 39,000원이 들어왔네요!”

대충 이런말을 하면서 꼭 카뷰를 하라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 하나 물어보겠다.

저 계산 공식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것이며,

저 계산공식이 확실한것이며,

게다가 보드 떡상의 기준은 어디서 들고 왔는지 알고있는가?

그리고 보드를 올리기만 하면 수익이 잡히나? 아무도 안보더라도?

그냥 혼자서 떠드는거다.

저 말을 너무 믿지말고 최대한

무엇이 뇌피셜이고 무엇이 오피셜인지 확인을 좀 했으면 한다.

참고로 확정된 오피셜은

카카오뷰의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은 my뷰를 통해 클릭이 수익으로 인정되며

좋아요, 공유하기,액션클릭 등등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 카카오 고객센터에서 밝혔다.

https://singirusingiru.tistory.com/28?category=532588

https://singirusingiru.tistory.com/28?category=532588

위의 링크를 들어가면 보드 수익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바란다.

2.니 주제를 알아라.

뜬금없이 시비거는게 아니다.

위의 1번에서 수익정산에 대해 간단히 예를들어보았는데, 만약 저게 진실이라고 쳐보자.

보드 1개당 얼추 8,000원수익이 나왔다고 했을때, 그 보드를 얼마나 볼까?

일단 유튜버라면 완전 신생일수도 있지만 최소 구독자가 만명대까지 넘어가는 구독자들도 있을것이다.

그 유튜버들은 구독자들의 영향으로 보드를 1개 올려도 기본적인 고정 시청자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채널이 화려하지 않고 간소화 되어도 보드 뷰 숫자는 어느정도

확보가 된상태에서 운영이 된다는 뜻이다.

그럼 당신과 비교를 해보자.

만약 보드를 1개 정성스럽게 썼을때

영상에 나오는 그 유튜버만큼의 좋아요와 공유,보드 뷰 숫자를 확보할수 있는가?

본인도 유튜버나 이름있는 블로거라면 괜찮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니 보여지는 것만 믿고 행동했다가 실망하지말고, 어디 까지가 진실인지,

내가 시작하면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서 어떻게 진행할것인지.

만약 생각한 만큼의 수익이 나오지 않는 다면 미래에는 어떻게 진행할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여 행동으로 옮겼으면한다.

마지막으로,

하나 작은 내 소소한 팁을 알려주고 싶다.

보드 올리는건 어려운게 아니다.

마우스 몇번 딸깍 거리면 진짜 유튜브에서 떠들듯이 5분안에 가능하기도하다.

나도 처음엔 술술 보드가 올라왔다.

그런데 어느샌가 주제가 점점 떨어지더라.

매일매일 사건사고가 터지는 이슈와 뉴스 소식을 주제로한 채널은 문제가 안되지만

특정 주제(건강,주식,도시락 등)에 대한 채널은 새로운 소식 보다 보드올리는 양이 많아지면

점점 올릴 소재가 없어 시간이 지연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그러다보니 “아 오늘은 뭐올려야하지?” 하는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쌓이곤 했다.

타인의 자료를 올리는대도 말이다.

결국 난 1일 10보드에서 8보드로, 그리고 6보드까지 줄었지만 오늘도 소재를 찾지 못해

재탕까지 몇번 진행하였다.

이 포스팅을 보는 당신이 채널을 아직 개편하기 전이라면

이런 것 까지 고려해서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나는 양반이지.. 드래곤볼을 소재로 한 채널을 운영하는 지인이 있는데

막상 처음엔 좋다고 올리다가 지금은 올릴게 너무 없어서 제목은 드래곤볼 전문 채널인데

어느새 영화보드도 같이 올리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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