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기대중인 쉐보레 전기차 ‘이쿼녹스EV’


이쿼녹스EV

쉐보레, 현재 전기차로 다시 한판 붙는다.

대한민국에는 여러 자동차 회사가 있다. 하지만 그 중 인기가 많은 회사도 있지만 아닌 회사도 있다. 그 중 인지도가 많이 약한 회사를 우린 3회사를 묶어 ‘르쌍쉐’라 한다. 대한민국에서 현대/기아 자동차에 밀리는 르쌍쉐는 한참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쌍용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지 못해 많이 힘든 상황인 것도 잘 알것이다. 하지만 꼭 이런 암울한 시기를 보내야 할 이유는 없다.

쉐보레는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를 앞세워 테슬라가 보유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타이틀을 가져올 계획이다. 대표적인 모델은 이쿼녹스 EV로 가격은 3만달러(약 3800만원) 미만이다. 내년에 공개되며,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쿼녹스, 국내에선 어땟을까?


이쿼녹스EV

이쿼녹스는 쉐보레에서 나온 중형 SUV모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인의 취향에는 맘에 들지 않았는지 국내 자동차 회사 기아, 현대 자동차에 많이 밀리기도 하였다. 또한 비슷한 모델 쉐보레 블레이져와 큰 차이가 없기도 하니 인지도가 떨어진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렇지만 이 차를 통해 쉐보레는 이쿼녹스EV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쉐보레 임원은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가 그랬던 것처럼 GM이 전기차 시장의 궁극적인 리더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테슬라를 추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전기차로 유명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를 말이다.

또한 쉐보레 에서는 ‘전기차를 3만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테슬라의 지난해 세계 점유율은 약 14%로 1위, GM은 약 7.6%로 4위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을 이유로 차량 가격을 높이는 데 반해, GM은 보급형 전기차에 힘쓰는 추세다. 쉐보레 실버라도 EV의 가격은 3만9900달러(약 5천만원)로 모델3보다 싸다. 픽업 트럭이 일반 전기 승용차 보다 가격이 저렴하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말 그대로 그냥 쉐보레가 칼을 꺼내들었다는 이야기.

이쿼녹스EV, 과연 전기차로 뜰까?


이쿼녹스EV

아마 쉐보레도 시대에 따라 전기차 생산을 확대 하려고 준비 중일 것이다.테슬라의 지난해 세계 점유율은 약 14%로 1위, GM은 약 7.6%로 4위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을 이유로 차량 가격을 높이는 데 반해, GM은 보급형 전기차에 힘쓰는 추세다. 쉐보레 의 전기차는 지금 계속 개발 중인데 그 중 픽업 트럭인 실버라도 EV의 가격은 3만9900달러(약 5천만원)로 모델3보다 싸다. 이 부터 현재 쉐보레의 전기차 전략은 테슬라와 다르게 진행 하겠다는 뜻이다.

GM 내에서 쉐보레는 보급형 전기차를, 캐딜락과 GMC는 프리미엄 전기차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쉐보레에서 개발중인 이쿼녹스의 EV의 이쿼녹스 EV는 GM의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483km 이상이다. 이정도면 보급형 일지라도 엄청난 거리를 갈 수 있는 거리다. 기아자동차의 EV6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비슷한 주행 거리를 올리겠다는 뜻. 이정도면 솔직히 나쁘지 않다고 본다. 충분히 비빌만 하다는 필자의 생각.


이쿼녹스 EV는 출시될 때 외관 내관 신경을 모두 쓸 예정이다. 의 외관에는 쉐보레 최신 전기차 패밀리룩이 반영되며, 투톤 루프 옵션과 오토 플러쉬 도어핸들, 루프 스포일러, 전기차 전용 엠블럼, 웰컴 라이팅 기능 등이 제공된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된다. 한창 한국인의 스타일에 맞지 않아 인기가 줄었던 쉐보레가 디지탈 계기판의 업그래이드를 통해 확실한 승부수를 던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마치며

이렇게 쉐보레의 이쿼녹스EV에 대해 알아 보았다. 실상 요즘 르쌍쉐가 많이 한국에서 힘을 발휘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전기차 시대를 거듭나면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길 바래본다. 인간적으로 전기차는 너무 비싸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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