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이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왔다.
러-우 전쟁에서 국제 의용군으로 참여했던 이근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공항으로 입국, 검역 등 통관절차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이근은 지난 3월 초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군에 참전하겠다며 출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장에서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귀국을 하였다고 하네요.
[클릭 시 이동] 이근, 러-우 전쟁 의용군으로 참여 하다.
■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일단 이근은 의용군으로 참여할 때 팬들의 여러 응원을 받고 출국하였지만 여권법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위험지역이니 나라에서 못 가게 법적으로 막았던 것이죠. 하지만 이를 어기고 다른 경로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의용군으로 참여하여 여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을 입었으므로 이근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를 고려한 뒤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근은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우크라이나 복귀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출국금지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경찰의 의견이 있었으니까요.
■ 마치며
혹시 이근의 의용군 참여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라며, 최근 앙톡 콘텐츠로 유명한 ‘키광’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도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클릭 시 이동] 이근, 러-우 전쟁 의용군으로 참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