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난 효과를 가진 올리브
몸에 좋다는 소리는 한두 번씩 들어 봤지만 은근 올리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사람이 많이 없으며 식품으로도 한정적으로 생산되다 보니 관심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 포스팅은 올리브에 대해서 모든 정보와 꿀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 올리브란?

주로 올리브는 올리브 나무의 열매로 자라며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음식이다. 실상 생 올리브의 경우 특유의 쓴맛 때문에 물이나 소금물, 알칼리 용액에 절여 쓴맛을 없앤 뒤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올리브의 수확은 매년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이루어지며 최근에는 전용 수확 기계가 있어 편하게 수확이 가능 하지만 모양이 부서지는 경우가 있어 손으로 딴 올리ㅐ브가 주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 올리브 병조림/통조림

병조림이나 통조림을 보면 안에 액체와 같이 담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주로 소금물이나 젖산 용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이유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올리브를 충분히 절인 뒤 고객에게 판매가 되는 것이다. 이 형태로 판매되는 올리브의 경우 주로 피자 토핑이나 샐러드로 먹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올리브 병조림을 구매하여 먹고 남았다면 올리브만 보관할 것이 아니라 같이 담겨있던 액체와 같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담아야 오래 보관하고 맛이 가지 않는다.
■ 올리브유

올리브 열매를 압착과 추출 과정을 거쳐서 나오는 식물성 오일이다. 주로 튀김용이나 볶음, 샐러드에도 쓰인다. 모 치킨회사에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이용하여 치킨을 튀겨 좀 더 건강한 식품으로 홍보를 하는 경우를 봤을 것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렌산의 산도가 0.8 이하이고 유리지방산 함량이 낮으며 최고의 맛과 향이 존재한다. 게다가튀김에 적합한 온도는 160°C~200°C에 비해 이 엑스트라 버진은 발연점이 약 210°C라 210°C 실상 올리브유로는 튀김으로도 사용하려면 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도 딱히 좋지는 않다. 그러므로 순수 올리브에서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샐러드 같이 생식으로 사용하고 튀김에는 퓨어 올리브유로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퓨어 올리브유는 화학처리를 하여 혼합 올리브유,정제 올리브유라고도 불린다.
■ 올리브의 효능

올리브 열매, 올리브유, 블랙 올리브 등등 공통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올리브유의 경우 섭취하기도 편하고 이점이 더 많으니 가급적이면 올리브유 (그것도 엑스트라 버진)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항산화 물질 풍부
풍부한 올러유러핀과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병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이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혈전(피떡)도 말게 해준다.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는 토코페롤(tocopherol), 폴리페놀(polyphenol), 스쿠알렌(squalene) 성분이 풍부하여 이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의 손상을 막아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 성분 풍부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올리브유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 되어 있어 오메가 9 지방산으로도9 알려져 있는 올레산이 아주 풍부한데, 이 올레산은 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LD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이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HDL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주고, 항바이러스나 항균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 괜히. 올리브의 별명이 ‘위대한 항생제’라고 붙여지는 이유가 있다.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적인 식품
올리브유에 보면 ‘올레오칸달‘‘올레오 칸달‘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몸에 좋은 세포는 그대로 유지를 시켜주고 암세포의 활성 단백질을 억제하여 암세포가 사멸을 유도해버리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암 예방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올리브유 성분에 올레오 칸달의 함유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을 꼭 추천한다.
■ 부작용

일단 올리브유가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일단 절임 올리브의 경우는 열매다 보니 칼로리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올리브유의 경우 열량과 지방 함량이 기본적으로 높기 때문에 생식을 할 경우 1일 20ml 섭취가 적당하며, 또한 올리브 나무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플렌’이라는 성분이 있으므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일 경우 소량의 섭취나 아예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
■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