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가 먹는 물은 생수일까 혼합음료일까? 구매 잘하는 방법


먹는샘물-혼합음료

다 같은 물이 아니다.

요즘 정수기 대신 인터넷이나 근처 편의점을 이용하여 물을 사 먹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내가 사는 물이 정말 생수인지, 아니면 혼합음료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은 시중에 판매 중인 물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와 좋은 물을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종류가 다른 물


먹는샘물-혼합음료

출처-tv조선

먹는샘물-혼합음료
출처-tv조선

Tv조선 ‘주부 9단 만물상’을 보면 좋은 생수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을 보면 좋은 생수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을 보면 식품의 유형에 ‘먹는 샘물’과 ‘혼합음료’로 구분되어 있다. 다 같은 유형이 아니라는 것이다.

두 유형의 차이


먹는샘물-혼합음료

먹는샘물

먹는 샘물은 주로 라벨에서 한 번씩 봤을 암반 지하수 또는 용천수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샘물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하여 사람이 먹을 때 문제가 없도록 제조한 물이다. 주로 자연적으로 생긴 물이다 보니 무기질 중 하나인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미네랄은 무기질의 한 성분이며 모공관리, 수분 공급, 피부 진정 등 피부에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먹는 샘물의 경우 환경부에서 관리는 하는데, 꼼꼼한 수질검사를 거쳐서 판매가 된다. 참고로 마그네슘 함량이 높을 수 쓴맛이 강해지지만 반대로 적으면 단맛이 느껴지는데 먹는 샘물을 제조할 경우 최소 여과과정을 거친 제품의 경우 내추럴 미네랄워터(natural mineral water)라는 표기가 되기도 한다.


먹는샘물-혼합음료

혼합음료

혼합음료는 자연적인 생수와는 달리 지하수, 수돗물을 여과 한 뒤 물리적 및 화학적 살균과 정제 작용을 하여 만든 물이다.  여과한 물에 첨가물을 넣어서 만든 물이다 보니 미네랄 성분은 찾아볼 수 없다.

이런 혼합음료의 경우 환경부가 아닌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관리를 하며 법적으로 엄연히 먹는 샘물과는 엄연히 다른 제품으로 분류가 된다. 또한, 먹는 샘물과 다르게 통과 기준도 까다롭지가 않아 제작 과정이 단조로울 수 있다.

 혼합음료는 나쁜걸까?

혼합음료 생수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차피 두 제품을 섭취할 경우 몸에 이상반응이 오는 것도 아닐뿐더러 그냥 우리 몸의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다.

다만 두 형태에 따라 성분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다르며, 내 몸에 부족한 무기질까지 섭취를 원한다면 먹는 샘물을 추천하며, 수분에 대해 영양분을 크게 중요치 않는 사람이라면 일반 혼합음료고 구분된 생수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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