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당신이 모르는 7가지 이야기, 2PM맴버? 원소주

프로필


박재범
출생 1987년 4월 25일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신체 사이즈 키171cm
몸무게 67~68kg
혈액형 A형
데뷔 2PM
소속사
MORE VISION
ROC NATION

‘2PM’으로 데뷔와 탈퇴

박재범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스타일 무브 계열의 비보이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어릴 때부터 예능 분야에 관심이 많았었던 것 같다. 어머니의 권유로 JYP 오디션에 참가하여 합격을 한 뒤,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이때 데뷔한 팀이 JYP의 댄스가수 ‘2PM’이었다.


박재범-2PM
2PM 시절 박재범

이때부터 박재범은 가수의 길을 걷는데 데뷔부터 인기가 많았다. 그룹의 리더로 활동하며 팀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기도 하였다. 특히 지금도 그렇지만 초창기부터 뛰어난 춤 실력과 근육질 몸은 어딜 내세워도 밀리지 않았던 스펙이기도 하다. 게다가 ‘외국인 + 개그 캐’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해도 빵빵 터뜨리고 망가지는 모습에 팬들은 더욱 박재범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2PM의 활동은 실상 2년이 안된다.  2009년 9월 5일 박재범이 연습생 시절 쓴 글이 DC사이트에서 악의적으로 오역이 된 사건이 생겼다. 이 사건은 결국 기사화가 되어 많은 논란이 생겨 박재범은 2PM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 전형적인 마녀사냥으로 인해 피해자가 된 것. 추후 여러 방송매체에서 엄연한 오역이었다고 밝혀졌긴 했지만 이 사건으로 박재범의 2PM 활동은 막을 내렸다. 물론 지금은 그런 거 신경 안 쓸 정도로 엄청나게 성공했지만 말이다.

홀로서기



Nothing on you를 부를 때 팬이 선물해준 맥북으로 촬영했다고.

박재범은 2PM을 탈퇴한 후 유튜브에서 자신의 근황과 랩, 노래를 담은  ‘Nothing on you’ 커버 비디오를 올렸다. 팬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매우 밝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후 박재범은싸이더스 HQ에 몸을 담아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박재범의 분신 ‘AOMG’와 ‘하이어 뮤직’



AOMG, 하이어뮤직 맴버 사진들


AOMG, 하이어뮤직 맴버 사진들

박재범 최고의 커리어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2013년 10월 AOMG의 수장이 되어 음악 활동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현하여 AOMG의 세력을 점점 늘리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AOMG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

지금의 AOMG를 만들었던 것은 박재범의 피나는 열정과 노력도 있지만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가 가장 영향이 컸다고 생각한다. 쇼미 4부터 최근 시즌까지 본인의 사비까지 투자하며 인상 깊은 무대와 실력 있는 래퍼 영입으로 다른 대형 레이블 부럽지 않게 성장한 건 엄연한 사실이니 말이다.  

여기서 박재범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4년 뒤 AOMG의 대표 프로듀서 중 하나인 차차 말론과 함께 하이어 뮤직을 설립하였다. 서울과 시애틀에 터를 둔 아티스트들이 뭉쳐 국내외로 활동을 하기 위함이었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플랫폼이 없어 빛을 받지 못하는 재능 있는 친구들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고 본인 스스로도 자극을 주기 위해 설립했다고.. 이후 2017년 7월 20일 JAY-Z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Roc Nation에도 영입이 되어 아시아인 아티스트 중 최초로 영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미국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란 예상이 오고 갔다.

현재는 AOMG와 하이어 뮤직의 대표직을 사임하고 새로운 MORE VISION을 설립하여 활동 중이다. 기존에 만든 AOMG와 하이어 뮤직과는 달리 연예기획사의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이며 예전부터 계획하였던 아이돌 그룹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빛나는 예능 활동

위에서 언급했지만 박재범은 랩이면 찰진 영어 대사와, 랩, 춤, 끼가 다재다능하다. 시즌 4,5에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박재범의 매력을 보여주며 이후 시즌7, 9에도 출연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박재범은 백종원과 관련된 예능에서도 음식과 관련된 콘텐츠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최근엔 영 앤 리치에서 진행하는 ‘드롭 더비트’에서 심사의원으로도 출현하기도 하였다.

비즈니스 사업



박재범이 직접 사업에 관여한 원소주

박재범이 증류식 소주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SOJU라는 곡을 낼 때 아이디어를 얻어 ‘WON SOJU’라는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연예인들이 이름만 빌려주는 흔한 사업이 아닌 본인이 직접 사업에 관여하였다고 한다.

원소 주의 맛에는 박재범의 취향이 들어가여 22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 팝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첫날에 1만 병이 팔렸고 준비했단 초기 물량 2만 병이 팔린 것을 보아하면 그냥 이름빨이 아니라 그만큼 맛도 좋다는 것을 뜻한다.

몇 가지 여담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아예 피워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엄청난 동안인 것 같다.
  • 술은 23~24살 때 처음 먹었으며 예상과 다르게(?) 소주는 더 늦게 먹었다고 한다. 게다가 술을 잘 못 마시고 마시면 빨리 취한다고 한다.
  • 피부가 굉장히 좋아 아주 하얗다.
  • 팬클럽 이름은 ‘JWALKERZ’이며, 이 이름을 등에 문신으로도 새겼다.
  • 몸매가 좋아 가끔 무대에서 분위기가 고조되면 상의탈의를 하기도 한다. 본인 말로는 관객들이 이제 벗지 않으면 실망한다고..
  • 마이클 잭슨의 광팬이다. 2MP 활동 시 마이클 잭슨의 대표 곡인 ‘빌리진’을 단독 무대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오너이기도 하다.
  • 지인들 앞에서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선 넘는 일 있을 때만 불만을 표시하고 그나마도 화를
  • 잘 안 낸다고 한다.
  • 본인의 SNS 운동 계정에 3대 운동영 상을 올려서 벤치 95kg, 스쿼트 100kg, 데드 150kg로 총합 3대 345를 인증했다.
  • 2021년에 은퇴를 생각했지만 하지 않기로 했다.

마치며

지금까지 박재범에 대한 정보를 정리 해보았다. 어찌 보면 한국에 몇 없을 것 같은 만능 엔터테이먼트 이면서 힙합계의 새로운 획을 그은 최고의 인물이라 생각한다. 항상 최고의 모습과 열정을 보여준 박재범의 멋진 모습을 꾸준히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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