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오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발점이자,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푸틴은 러시아의 독재자이자 침략자가 이며 20년 넘게 독재를 하게 된 이유와 왜 ‘푸틀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지 여러 논란에 대해 알아보자.
■유년시절
푸틴은 1951년 소련시절 노동자 계급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빈민가 생활을 하였다. 집안이 가난하여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였고 심지어 어린 시절 장난감도 구하지 못해 근처에 있던 쥐나 바퀴벌레를 가지고 놀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집안 환경 때문에 그런 것인지 청소년 시기에는 동네 유명한 건달이 되었다고 한다.
푸틴은 어릴때 배웠던 호신술과 유도를 이용해 불량학생들과 자주 패싸움을 하기도 하며 심지어, 자신을 길러주신 아버지와도 싸우는 폐급 인생을 살았었지만 꾸준히 그를 교육했던 부모님과 운동 코치들 덕에 10대 후반에는 그나마 정신을 차렸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푸틴은 학업에 열중하여 유도 사범자격을 따는 등 모범생으로 거듭났다.
■KGB
푸틴은 어린 시절 ‘스파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었다고 한다. 체육이나 학업부분 까지 모범생이었던 푸틴은 소련 시절 정보기관인 KGB에서 요원으로 활동했었다. 실제로 훈련하면서 국외로 파견도 다니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암살이나 스파이를 하는 직책 까지는 아녔으며, 보안과 연락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직 요원이었다고 한다.
■박정희
푸틴의 롤모델은 대한민국의 박정희 대통령이다. 1990년, 푸틴이 국제 보좌관을 하던 시절 한국의 외교관을 만나 박정희와 관련된 책이 있으면 어떤 언어든 상관이 없으니 구해달라는 부탁을 할 정도 였으며,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총화 전진’이라고 써져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정치계로 입문
1991년 소련이 붕괴 되었다. 그 이후 푸틴은 ‘소브차크’라는 정치가의 도움을 받아 정치계로 입문을 시작하였다. 러시아의 운하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부시장을 맡게 되었는데 이때 러시아의 대통령이었던 ‘보리스 옐친’의 눈에 띄어
대통령 행정실 총무실장으로 활동 하게 된다.
이후 1999년 러시아의 총리로 발탁이 되어 2000년엔 러시아의 2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다. 아마 이때만 해도 러시아의 국민들은 푸틴의 용맹하고 공과사를 구분하는 카리스마에 푸틴을 지지하였었지만 이때는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푸틴이 지금 까지 독재와 전쟁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란것을 말이다.
■독재의 시작
푸틴은 지금까지 대통령 자리를 맡고 있다. 하지만 2008년에 대통령직에서 내려와 총리로 근무 한적이 있다. 대한민국 같이 암살 시도나 탄핵으로 그만둔 것은 아니었고 당시 러시아의 헌법이 대통령 3선이 금지가 되어 있다 보니 자신의 후배였던 ‘메드베데프’를 허수아비 대통령으로 세워 놓고 실세는 총리였던 푸틴이 다스렸다고 한다.
또한, 푸틴은 대통령을 하기 위해 부정선거 의혹까지도 가지고 있다. 2011년 라시아 총선때 7개 도시의 득표율을 모두 합쳤던 결과 146.47%이라는 숫자가 나오며 국민들에게 온갖 비난을 받았었다. 이런 논란에도 아무 거리낌이 없는지, 대선까지도 63.6%이라는 결과를 획득하였다.
■홍차밈
앞서 말한 독재와 더불어 푸틴 정권에 반대한 사람들은 의문사를 당하기 시작했다. 푸틴에 대해 폭로나 비판을 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괴한의 총격을 맞아 사망을 하거나, 방사능이 들어간 홍차를 마시게 되어 사망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다 보니 푸틴과 홍차를 엮어 홍차밈이 생기기도 하였다.
■푸틴 타임
푸틴은 각 나라와의 정상을 만나기 전 지각을 잘하기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서라고.. 최소 10분에서 4시간까지 늦게 정상회담에 참석하기도 하여 이를 ‘푸틴 타임’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고 하더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때도 푸틴은 늦게 회담에 참석했지만 그 와중 트럼프는 푸틴 타임에 맞춰 20분 더 늦게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크라이나 전쟁
2022년 2월 24일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내린 특별 군사작전 개시 명령 선포를 하였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으로부터 유럽까지 전쟁에 대한 강한 반대와 경제 압박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꾸준히 침공을 지금도 하고 있으며 며칠도 못 버티고 항복하거나 붕괴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우크라이나도 꾸준히 이에 대해 저항을 하고 있어 전쟁이 장기화되기 시작했다.
■마치며
과거만 해도 푸틴에게 나오는 카리스마에 의해 인터넷에선 칭찬을 받기도 하였지만, 현재 독재와 전쟁 선포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고 있는 대통령이다. 전쟁이 진행되는 만큼 우크라이나 국민 외에도 러시아 국민도 경제 위기에 침채 되는 중인데,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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