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수술의 현 상황을 알아보자
최근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
아이를 지우는 엄마와 그 수술을 진행 하는 의사에게 처벌을 내리는 것이 적합한 것인지 부당한것인지 말이다. 흔히 내몸의 결정권은 나에게 있으며 여자의 자기 결정권을 침범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결국 모자보건법이 변경 되었으며 지금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한번 확인 해보자. 참고로 여기를 통해 애드픽이 주관하는 공인중개사 공부 부터 다양한 자격증 시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임신 초기 낙태 기준
무튼 위의 상황으로 인해 여성인권을 저하 한다는 말이 오고 갔고 법이 개정되었지만 애매하게 진행 되었다. 지정된 날자까지 개정하지 않게 되면 효력이 상실 되지만 시한 내에 대체 입법이 생기지 않으면서 2021년 1월 1일자로 낙태죄가 폐지 되었다가 정부가 현행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14주이내에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법무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형법 및 모자보건법 개정이 진행 되었다고 한다.
이의 기준은 아이의 성별을 모르는 상태에서 악용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결정된 사항이라 생각하면 된다.
임신 중기 낙태 기준
14주가 지난 24주 이후(중기)에는 제한적인 허용이 진행되는데 기존에 존재했던 규칙(의도치 않은 성범죄로 인한 임신 등)과 사회적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임신을 지속하기 어려울 경우 모자보건법에서 정한 상담을 받고 그 이후 24시간이 지날 경우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성인권운동측에서는 낙태에 대해 임신 주기를 기준으로 허용을 하지 말고 여성의 선택으로 허용을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중이지만 추후 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이 점은 참고만 해두는 것이 좋다. 일단 결론적으로 현재는 14주 이내에 하는것이 왠만하면 큰 비용도 들지않고 수술도 어렵지 않다는것만 알아두자
수술 방식
임신의 초반일 경우는 주로 2가지의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이 된다.
여기서 초반이라고 하면 주로 6주~16주정도의 아주 초기를 말하는데 참고로 이 기간에는 산모가 빨리 회복하고 빨리 건강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한다. 주로 대표적인 방법은 흡입술 및 소파술로 진행 된다. 흡입술은 얅은 관을 이용하여 자궁속에 있는 여러 부산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이며, 소파술의 경우 자궁속에 도구를 이용하여 내막을 긁어 주는 방법이다.
수술 과정
일단 수술을 할때 통증이 있기 때문에 약한 수면마취를 통해 수술이 진행이 된다. 임신 초기에는 수술방식이 비교적으로 간단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는다. 흡입술이나 소파술 둘다 20분에서 30분 사이 진행이 끝나는데 수술이 끝나고 환자는 안정일 취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침실로 이동하여 마취가 깰때 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영양제를 공급받는다. 보편적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때 까지는 약 1시간~1시간 30분정도 걸린다.
수술을 진행할때 주로 수면 마취로 진행 한다. 임신 기간이 적으면(6~10주 정도) 수술시간이 비록 간단하여 20~30분내에 수술이 끝난다. 하지만 수술 후 영양제 공급을 해야하니 개인침실에서 어느정도 휴식을 하여야 하므로 상담시간과 휴식 기간을 포함하여 약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진행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술 부작용은 어떤게 있을까?
사실 수술을 하는 것은 부작용이 모두 있기 마련이다.
아마 낙태 수술 및 임신중절 수술을 받고 싶지만 부작용이 크게 날까봐 겁을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초기라면 부작용이 더더욱 없고,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기간안에 치료를 받는다면 크게 무리가 없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아래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대표적인 3가지를 적어보았다.
자궁 내 염증
일단 이 수술은 자궁을 건들여서 하는 수술이다. 그러다 보니 수술도구나 파이프로 인해 자궁내에 긁힐수가 있으므로 이로인해 상처가 생겨 그 상처 안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이다.
자궁 내 유착
수술을 받는 도중 상처가 났을때 이를 치료를 바로 하지 않고 방치해두었다가 상처끼리 달라 붙는 경우가 있다. 이걸 자궁내 유착이라고 하는데, 이는 계속 유착이 생겼을 때도 방치를 할 경우 난임을 만들어 버린다. 만약 나중에 다시 아이를 같기를 원한다면 증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하자.
자궁 천공
자궁내에 수술을 하기 위해 수술도구가 들어고다가 자궁벽이 뚫히는 현상이 생긴다. 이를 자궁 천공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는 경우 출혈이 커지면서 자궁이 약해져 난임이 발생되기도 한다.실력없는 의사가 할 경우 이런 사건이 종종 터지는데 거의 생기지 않는 증상이니 너무 겁은 먹지 않아도 된다.
낙태 인공중절수술 후 관리 시기
일단 자궁 수술을 한것이기 때문에 자궁 회복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니 자궁이 회복하도록 안정적인 생활과 영양소를 공급해야한다. 특히 음주, 흡연, 성관계, 자위행위등은 최소 2주이상 금지 해야하며 자궁에서 약간의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생리대를 차는 것이 좋다. 만약 이를 어길 시에 자궁 내에 염증이 생겨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
2주가 지났다면 회복 상태에 따라 담당 의사의 판단으로 일상으로 회복을 하던지, 좀더 약을 먹고 회복이 필요한지 상태를 파악하게된다.
낙태 인공중절수술 비용은?
현재 국가에서도 수술의 비용을 보험처리가 되어야 한다고 여성단체들은 시위하고 있지만 일단 비급여로 진행 된다. 그러다보니 수술을 진행 하는 병원 마다 가격들이 천차만별이다.
사실 법이 바뀐 이후에 여러 포털 사이트에 '낙태수술 가격'이라고 검색만해도 공개적으로 가격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평균적으로 6~14주 사이 최소 40만원대~100만원대 사이에서 수술이 진행 된다고 보면 된다. 중기 이후의 비용은 직접 문의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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