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루카스의 ‘차가운 자본주의’
윤루카스 라는 유튜버가 있다. 번듯하고 잘생긴 외모에 엑소와 NCT127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적이 있을정도로 반반한 외모와 춤실력을 가지고 있다.(본인은 춤을 못 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20대중반에 몇 없는 경제 유튜버이기도 하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말투(?)와 현실적인 논리로 반년만에 구독자 30만명을 찍었다. 전, 현 정부의 복지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하며, 복지는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에게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사지 멀쩡한 청년들이 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을 부르짖는 것을 한심하다 생각하며, 정치상황이 어떻게 되든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통장잔고라고 생각할 정도로 돈과 경제에 열정적인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리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강력하게 비판했지만, 시대적 맥락을 고려하면 마르크스의 주장이 탄생한 이유는 납득한다고 한다.
이 책을 추천 하는 이유
과연 이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를 차갑지만 쉽고 이해하기 빠르게 설명하는 유투버는 얼마나 있을까? 또한 현 상황을 직시하며 짧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차갑지만 아름다운 경제를 속시원하고 깔끔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은 윤루카스 뿐이라고 생각 된다.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