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로운 갤럭시 보급기 등장
S22 시리즈는 지금 GOS 사태가 벌어져 많이 시끄럽다. 하지만 이에 질세랴, 삼성에선 이번 칼을 갈고 2022년 03년 17일 보급 모델인 갤럭시 A53가 등장했다! 이번 포스팅은 갤럭시 A53의 스펙, 색상, 가격을 전작인 갤럭시 A52S와 비교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3.18~3.24 까지 사전예약중! 갤럭시 버즈를 준다고?
사전 예약은 언팩일 하루 뒤인 3월 18일~3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사전예약을 한 구매자는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전 개통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사은품으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이어폰이 주어지며, 그 외에도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 원 드라이브 100GB 6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자급제, 통신 3사 모두 해당되며. 통신사 혜택의 경우 KT가 특정 요금제와 결합하여 삼성전자 가전 할인혜택, 콘텐츠, 데이터 무제한 혜택 등을 사전예약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AP 및 주요 사양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A52s와 동일한 2400×1080, 즉 풀 HD+ 해상도의 6.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역시 전작과 동일한 405 ppi와 전면에 동그란 카메라 구멍이 있는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도 똑같다. 보급기는 이 모양으로 쭉 미는 듯한 느낌이다. 게다가 삼성의 특징인 슈퍼 아몰레드 액정이 들어가고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120Hz 화면 주사율 역시 이번에도 들어간다.
■카메라
전작과 동일하다. 기본, 초광각, 심도, 접사 4개의 동일한 화소수, 조리개 값을 가진 카메라가 들어가며, 전면,전면 3,200만 화소 카메라도 동일하다. 손떨림 방지 기능 역시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이번 갤럭시 A53은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A52s는 4k 촬영까지만 지원했었다.
또 갤럭시 S22에 탑재되었던 ‘사진 리마스터‘와 ‘AI지우개’기능을 탑재 하였다. 포토샵을 못했던 사람들을 포함하여 갤럭시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기능 이기도 하다. ‘사진 리마스터’는 흔들리거나 저화질의 사진을 깨끗한 고화질 사진으로 변신시켜주는 기능이며, AI지우개SMS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그림자, 빛 반사등을 삭제하는 기능이다. 야간,사진 모드가 좀 더 개선되었고, 빛이 적은 상태에서의 동영상 화질도 개선되었다고 한다.
■저장공간과 램
램과 저장공간의 경우 출시 국가에 따라 다르다., 128GB-6GB, 128GB-8GB, 256GB-8GB, 256GB-12GB의 조합으로 출시되었으며, 국내의 경우 상위 기종과의 급 나누기 때문에 전작과 동일한 128GB-6GB 단일조합으로 나온다. 다행히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은 살아남아서 최대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S22도 할 수 없는 기능!
■AP
사양은 우선 AP로 삼성 엑시노스 10 Series (1280)를 사용한다. ARM Cortex-A78 듀얼코어 CPU를 빅 클러스터로 구성하고 ARM Cortex-A55 헥사코어 CPU를 리틀 클러스터로 구성해 big.LITTLE 설루션을 적용한 DynamIQ 방식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ARM Mali-G68 GPU를 사용한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5nm FinFET LPE 공정이다.
■배터리
A52 전작보다 개선되었다! 4500mAh보다 500mAh가 더 늘어난 5,000mAh를 탑재하였으며. AP의 성능을 봐선 갤럭시 A52s보다도 더 긴 사용시간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25W 초고속 충전도 동일하게 지원한다.
■색상
화이트, 블랙, 스카이 블루, 피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화이트, 블랙, 블루 3가지 색상 출시되었으며, 피치 색상이 가지고 싶다면 해외 직구를 해야 한다.. 갤 A52s의 바이올렛이 상당히 평가가 좋았었는데 이번 A53은 바이올렛이 빠졌다.
■가격 및 기타 사항
무게는 189g으로 동일하며, 안드로이드,안드로이드 12, ONE UI 4.0 버전을 탑재하고 출시하였고 안드로이드 및 ONE UI 업데이트를 4회 지원한다. IP67의 방수방진 역시 지원하며 가격도 전작과 동일한 59만 5천 원으로 책정되었다.
■마치며
갑자기 삼성이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부터 보급기의 성능을 올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S22와도 충분히 비빌 수 있는 A53은 중저가 새 제품을 가지고 싶은 사람에겐 아주 매력적인 모델이다. 만약 새로운 휴대폰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