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 할증!? 휴대폰 요금제 의 비밀


통화무제한

 당신의 요금제는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70% 이상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면 대부분 요금제에 대해 한번쯤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특히 데이터나 전화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주로 무제한요금제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이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추가요금이 있을 수 있다. 

 무제한 이라도 할증이 된다?!

주로 무제한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이런 방식의 요금제를 무제한이라고 생각한다.

  • 월 큰 데이터를 주고 일마다 추가로 주는 형식(월 50GB+ 일 2GB)
  • 매일매일 작은 데이터를 주는 방식(일5GB+ 다쓰면 2Bps)
  • 전화통화 및 메세지 무제한




데이터의 경우 이 큰 틀 안에서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통화 무제한을 쓰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좀 다를 수 있다. 위 사진을 보면 집/이동전화 무제한이라고 명시 되어 있지만 무조건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약관 기준 초과시 추가의 요금이 더 발생 할 수 있다는 문구가 같이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황 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통신사 측에서도 나름 이유가 있다.

 무제한 요금제 할증 기준



위의 요금제는 LG 유플러스 약관의 내용 중 한 부분이다. 별도 통화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개인적 통화를 목적으로 만들 었으며 과도한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방지 하기 위해 만들어지며 일 600분을 초과 하는 횟수가 월 3회가 넘거나 메세지 사용 건수가 일 500 건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적인 요금이나 이용제한이 들 수 있다.

그 외 여러 기타 사항도 명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무제한이라는 단어만 보고 믿고 사용 하는 것 보다는 항상 어떤 요금제를 쓰더라도 약관에 대해서 꼼꼼히 읽어 보고 어떤 변수에 따라 추가적인 요금 상승이나 이용제한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인지 하는 것이 좋으며, 본인이 사용하는 통화나 메세지, 기타 이용 서비스가 개인 목적인지 상업적인 목적인지도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통신사도 마찬가지



KT와 SKT에 문의 해보니 이런 약관이 따로 있다고 한다.


KT와 SKT에 문의 해보니 이런 약관이 따로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는 LG 뿐만 아니라 KT요금제, 및 SKT 요금제도 마찬가지다. 이 기준은 통신사 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본인이 이용하는 통신사에 문의를 약관을 한번 확인 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일부 통신사는 통화 상한선을 저가요금제는 6000분, 고가요금제는 10000분으로 차등을 두어 저가요금제를 불리하게 설계를 한 통신사가 있다는 소식이 오고 가고 있다. 뭐 통신사의 입장은 불법이나 상업적인 목적이 있어 이를 제한하기 위해 둔 것이라고 설명 하였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맏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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