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런 장점도 있어?
요즘 시대에는 커피가 국민 음료&차로 자리 잡혔다. 그만큼 20대부터 어르신들까지 커피를 즐겨 마신다. 물론 몸에 건강한 커피를 마시려면 프림 커피가 아닌 원액을 먹어야 하는 것은 확실 하지만, 체중감량 이 외에도 다양한 장점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해보겠다. 그리고 스타벅스 마니아라면 집에서도 편히 즐거 마실 수 있는 카페라테 할인받아 구매하는 방법도 준비했다.
■배변 촉진
커피는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실제 12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카페인이 든 커피는 결장 운동을 자극하는 데 물보다 60% 더 효과적이고, 디카페인 커피보다 23% 더 효과적이라는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1998년 연구가 있다고 한다. 커피는 위산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가스트린’ 호르몬 방출을 자극하는데,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 따라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변 배출을 위해 커피를 마셔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 커피에 계속 의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많이 마시다간 저녁에 잠도 오지 않아 더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두통 완화
예상외의 효과일수 있다. 하지만 커피는 과도한 수면 후 발생하는 편두통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과도한 수면 후 발생하는 두통은 대부분 편두통인데, 유전적으로 편두통 소인이 있는 사람들은 몸의 항상성이 깨졌을 때 두통을 잘 겪는 데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에서 벗어나 갑자기 많은 잠을 자면 뇌가 우리 몸의 항상성이 깨진 것으로 인식해버린다. 항상성이 깨지면 이를 관장하는 뇌 시상하부가 신호를 감지, 두개골·뇌막 등에 분포된 신경들을 활성화한다. 이 신경들은 혈관을 둘러싸고 있어, 혈관을 팽창시키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팽창된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완화한다. 그러니 만약 두통이 온다면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두통을 잠재워 보자.
■심장 보호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이하게 일반 열매를 이용해 만든 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커피, 분쇄 커피로 커피를 마셨을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연구팀은 커피콩에 염증반응 약화, 신진대사 촉진, 장의 지방 흡수 억제를 돕는 성분이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성욕 증진
정확하게 말하면 카페인의 장점이다. 특히 실험 대상자가 매일 커피를 두세 잔 정도(하루 카페인 섭취량 약 170~375mg) 마셨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관계 전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는 것이 성적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커피 안에 있는 카페인은 이렇게 생식기관에도 영향을 끼친다.
■마치며
커피가 무조건 몸에 좋지는 않다. 커피를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인데, 커피 속 파페인이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방해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높은 카페인은 안정적인 수면에 영향을 주므로,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커피는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수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커피를 원한다면 집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타벅스 카페라테를 따뜻하게 댑혀 긴장을 늦춰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수면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해보자.
마지막으로 탈모가 있어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티 포스팅을 자세히 읽어보고 혹시 내가 탈모에 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도 한번 확인 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