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음원이 생각보다 별로다.
그렇게 여심을 녹이고 남심도 녹였던 비오의 카운팅스타가 뭔가 다르다.
라이브와 음원이 차이가 없다곤 무시못하지만 뭔가 믹싱이 힘이들어간 느낌.
내가 들었던 비오의 카운팅스타는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였는데…
뭐, 사람마다 관점도 있고 취향이 다르니 정답은 없는데, 일단 가장 내가 아쉽다고 생각하는 요점 3가지가.
1.노래 도입부에 “옛썰~!” 이 없음(이게 나에겐 제일 중요)
2.믹싱이 뭔가 청량한 느낌보단 묵직하고 무전기 같은 느낌
3.빈지노가 참여한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냥 쭉 비오가 불렀음 좋았을것같은 느낌
혹시나해서 멜론 댓글을 살펴보니
물이들어간것 같다니, 무전기 같다며 별로인것 같다는 의견이 종종 보였다.
역시나 나와 비슷한 의견이 있었다. 음원도 사실 아쉽다는것이지, 나쁘다는건 아니니.
대체 근데 여기서 정상수가 왜나와?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가끔 이렇게 반응이 좋아 음원으로 내면
비트 그대로 원곡을 쓰지 않고 다른 비트로 음원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비트는 같은거라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