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 적금 둘중 어떤게 더 좋을까?
초창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중 하나였던 청년도약계좌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윤곽이 잡히고 있는 중이다. 이번 포스팅은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자세한 변경점과 청년희망 적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 청년도약계좌 자격 및 조건
청년도약계좌의 특징을 간단정리 해보자면 이렇다.
10년 만기에서 5년 만기로 변경 되었으며, 이에 따라 1억이 아닌 5천만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하는것으로 최근에 변경 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개인소득이 48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6천만원 이하로 기준이 변경 되었으며 가구소득이 중위 180%이하여야 한다고 한다.또한, 정부 기여금이 최대 6%까지 지원 되며, 월 납부 금액은 40~70만원대로 진행된다.
기존의 10년 동안 70만원을 적금 하여 정부 지원금을 포함하여 약 1억원을 지급하던 제도 보다는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보면 된다.
나이 | 만19세~만34세(병력이행기간 따로합산) |
만기 | 5년 만기 |
소득제한 | 6천만원 이하 |
중위소득기준 | 중위 180%이하 |
월 납부 금액 | 40만원~70만원 |
정부 기여금 | 3%~6% |
비고 | 유사제도 중복가입 안됨 |
■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차이점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공통적인 포인트는 둘다 비과세라는 것이며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분명한데 청년희망적금은 급여 및 종합소득을 기준으로 하여 소득요건을 기준 지으며 최대 4% 까지 지원금이 나오지만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이 월등히 높게 잡혀져 있지만 중위 180%이하라는 기준과 같이 되어 있으며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6% 까지 지원이 된다.
■ 기준 중위소득 참고표
혹시 중위소득에 대해 찾기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둔 표를 가져와 보았다. 청년도약계좌를 보고 6,000만원 미만의 소득이라고 자격이 되는 줄 알았지만 실상 중위소득을 보았을 때 연봉이 약 1인가구 기준 2,500만원이 넘는다면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볼 수 있다.
■ 청년도약계좌의 또 다른 특징
청년희망적금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데, 이는 적금형 뿐만 아니라 투자형으로도 통장을 계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내가이 금액을 납부한 뒤 투자를 해서 손실이나 이익을 볼때 납입한 금액을 기준으로 기여금이 지급된다는 뜻이다.
이부분은 사실 조금 논란이 있다. 투자로 손실되었을 때 국민의 세금으로 메꾸는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투자 손실이 나더라도 어느정도의 원금을 보존해서 지급해주는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될듯 하다. 이에 대해 금융 위원회의 경우 납입 원금의 일정 비율 이상을 예금성 상품에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곤 하지만 일단 다시 변경될 수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듯 하다.
또한 이 외 돈이되는 대한민국 정책에 대해서도 한번 확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