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당신이 몰랐던 7가지 이야기


지방-정보

지방, 어디까지 알고있어?

우리가 항상 질병이나 다이어트 때마다 언급이 되는 영양분이 있다. 바로 지방이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과유불급이며 어떤 성분이든 간에 적절한 양이 있음에 최적의 효과를 얻는 법이다. 이번 포스팅은 지방이 어떤 성질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떤 지방을 섭취해야 나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자.

중성지방

영양학적인 면에선 중성지방은 엄연히 에너지원이다. 1g당 9kcal의 에너지를 내고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탄소에 비해 산소의 비율이 낮아 농축된 에너지원으로 쓸 수가 있다. 또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체내에 에너지를 저장할 때 수분과 같이 저장되는데 지방의 경우는 저장 시 수분이 필요 없어 작은 부피를 차지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가진다.


지방
다른 영양소와 달리 수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적은 크기로도 에너지를 낸다

지용성 비타민의 파트너

지용성 비타민은 지질에 용해되어 소화와 흡수가 된다. 지용성 비타민A D E K들이 몸에 흡수가 되려면 필수적으로 지질히 필요하며 만약 지질히 없을 경우 흡수율이 압도적으로 내려간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오메가 3과 비타민D를 동시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올라간다.

체온조절과 장기보호

체온조절과 장기보호 기능도 한다. 지방은 물에 비해 열전도율이 낮아서 체온 유지 효과에 탁월하다. 게다가 우리 인체의 상반신에는 장기가 모여 있는데 주변에 있는 지방층들이 제 위치를 잡도록 지지해주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해준다.


지방-보호
몸안의 지방은 우리 장기를 보호해준다.

맛과 향의 선두주자

조미료는 엄연히 아니지만 지방은 식품의 맛에도 큰 영향을 준다. 육류의 기름이나 식물성 기름이 향미는 우리의 코를 자극하여 군침을 돌게 한다. 또한 지방은 섭취할 때 위에 체류시간이 길어 우리에게 포만감을 준다.

인지질과 세포막을 구성

우리 몸에는 수많은 세포들이 있다. 이 세포들이 몸에서 이동하며 활동을 하려면 지질의 도움이 필요한데 세포막을 구성하여 세포의 수송, 세포 진호, 전달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적절한 콜레스테롤이 잔존해야 하는데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에 구성성분이기도 하며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의 전구체가 된다.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이 그렇다. 콜레스테롤은 담낭에 있는 답즘의 주 재료가 되기도 하며 또한  7-디하이드로 콜레스테롤은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D로 전환된다.

필수지방산

우리 몸에는 필수 지방산이 꼭 필요하다. 이 필수지방산은 두뇌발달과 성장, 피부병 예방, 지방간 예방 등 이점이 많아 필수 지방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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