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2월의 기대 공모주 ‘비씨엔씨'(정보)



비씨 엔씨 로고

2월 마지막 주를 청약하게 되는 비씨 엔씨의 정보를 찾아보았다.
유통 물가도 양호하고, 공모가도 뻥튀기 없이 무난하게 책정되어 사업성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언제 공모시작하지?

비씨엔씨는 2월 21일~22일에 청약이 시작된다.
특이하게 SK스펙 7호와 일정이 겹치는데 환불금으로는 2월 마지막 공모주 모아 데이터에 청약할 수 있다.

주관사는 어디?

이번엔 NH투자증권에서만 한다… 최근에 주관했던 종목들이 영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엔
비씨 엔씨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아무튼 일반 청약 한도는 24,000주이고 수수료는 없다!

참고로 NH투자 증권은 비대면 개설 시 QV MTS와 나무 앱에서 가능한데 수수료 차이가 장난 아니다.

(앱 이름) 2백만원 미만 일경우 수수료 기타(정액)
QV MTS 0.2% 500원
나무 0.1% X

이정도면 그냥 나무 앱을 통해서 계좌 개설과 청약/매매를 하라는 뜻이다.

비씨엔씨? 뭐하는 곳이야?!



출처-비씨 엔씨 주요 부품매출 비중

QD9라는 합성 쿼츠와 천연 쿼츠라는 링을 만드는 곳이다.
이 쿼츠라는 것은 반도체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주로 반도체는 8개의 공정에서 만들어진다. 그중 네번째가 식각 공정이라는 것인데
여기서는 필요한 부분(회로)을 제외한 나머지를 제거하는 공정이다.
반도체는 둥근 판같이 만들어진다. 이를 웨이퍼라고 부르는데 웨이퍼가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을 하고 식각을 한다.
여기서 비씨 엔씨가 만든 쿼츠라는 링이 웨이퍼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링이 소모품이라 식각을 진행할 때마다 링이 계속 바뀐다.
반도체 기술일 발전할수록 식각 공정에서 스탭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쿼츠 링이 마모되는 속도도 빨라져 꾸준히 쓰이게 되는 제품이다.
반도체의 공급량이 확대가 되면서 그만큼 생산량도 늘어남에 따라 쿼츠의 수요도 매년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아마 19년~23년 까지 매년 27%씩 쿼츠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며,
비씨엔씨는 전 세계에서 점유율 4.4%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공급 중이다. 그러다 보니 꾸준히 성장세와 이익률도 파란불을 일으키는 중이다.

(단위 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율 당기숙이익 순이익이익율
20년 473 63 13% 20 4%
21년
(3분기 누계)
468 71 15% 56 12%

순이익률이 12%라 제조업으로서는 좋은 수준의 손익을 보여주는 기업이다.

성장의 근거는?

비씨엔씨가 합성 쿼츠인 ‘QD9’이라는 제품을 독자개발해서 공급하고 있는 중!
기존 천연 쿼츠 보다 내구도나 성능이 많이 개선된 제품 현재 매출 비중의 70%가 넘는다.

재무상태는 어떨까?

(단위 억원) 유동자산 유동부채 유동비율 자본총계 부채총계 부채비율
20년 206 315 65% 106 460 435%
21년 3분기 258 244 106% 278 392 141%

20년 대비 21년에 많이 개선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양호한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상장하고 나면 공모 자금이 들어오면서 재무상태가 어느 정도 개선이 될 수 있으므로, 조만간 정상범위까지 재무상태를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씨엔씨 공모가는?

피어그룹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 4곳을 선정했다.
(하나머티리얼즈, 티씨케이, 디엔에프, 하나마이크론)
평균 PER은 24.8인데 이 정도면 무난한 기업을 선정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1년 3분기 순이익을 연환산해서 74.4억 원을 공모가에 반영하는데 이것 역시도 무난하다.
그래서 주당 평가가액으로는 14,425원을 도충 하는데 여기에 할인율 20%를 부여하면 희망 상단
공모가로는 11,500원을 책정한다. 높은 PER 치곤 할인으로 인해 공모가도 무난하게 측정되었다고 생각한다.

결론이 뭐야?

회사도 잘 성장하고 있으며 부채도 꾸준히 줄 여가는 중, 신제품을 개발하여 상업화가 된다면 더 높게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공모가도 아주 무난한 것 같아 2월 기대 종목으로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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