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너지솔루션 청약이 요즘핫하다.
19일 낮 12시 쯤 상황인데 미래에셋의 경우 비례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다.
아쉽게 미래에셋만 쓰는 나는 그래서 과감히 포기했다.
(사실돈도 없다)
지금까지 7개증권사가 모두 합쳐 청약에 참여한 계좌수는 약 240만계좌정도이다.
벌써 21년 기록을 꺾어버린 수치, 이번 LG에너시솔루션 청약이 200만계좌에서끝날줄 알았는데 이러다가
300만 계좌까지 넘어갈것 같다.
엘지솔루션 비례경쟁률을 한번보자
현재까지의 메인주관사인 KB중권은 99.90이였고 가장 존망트리를 탄 미래에셋증권은
300이 넘어버렸다. 그리고 경쟁률이 가장 낮은곳은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과 신영증권도 이정도면 뭐 미래에셋에 비교하면 많이 낮은거다.
(그럼뭐하나 계좌개설도 안되는데)
어제만해도 사실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다른 증권사의 경쟁률은 이정도 까지가 아니였다.
하루만에 2배이상이 떠버린것이다.
아마 나름 전략가 기질이 있는 사람은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체크하면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증권사를
찾아 청약을 넣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어쩌면 다행인게, 어제나 오늘이나 사람이 몰린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는
아직 그대로 낮다. 혹시 지금이라도 진입할 생각이 있다면 대신,신영,하이투자 증권에 시도하자.
그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
일단 신영,하이투자증권은 확실히 균등배정의 이점이 있다!
10주 청약자들은 우선적으로 진입을 고려해보자.
그리고 미새에셋 증권은 그냥.. 하하..
만약 5사 6입으로 비례배정을 노린다며 안정적으로 1주를 받을수 있는 확률은
높을꺼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 LG에너지 솔루션은 대부분의 증권사 청약 단위가 100주가
넘을시 50주 단위로 청약을 해야한다. 그러다보니 배례경쟁률이 150:1이 나올경우
100주만 청약해서는 1주도 못받을 리스크가 있다는걸 인지하자.
그리고 하이투자,신영증권은 소형 증권사이다보니 서버 불안정으로 청약 막판에
다운되어 못할수도 있으니 미리 신청하자, 질질끌어야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에셋 증권만 쓰는 사람들은 이번에 큰 교훈 받았으니 다른 증권사 계좌도 몇개파놓자.
2월달에 또 큰거 올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