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포그 컴팩트16 가성비좋고 초보자가 쓰기 좋은 전자담배

나름 괜찮은 전담기기

난 흡연자다.

21살때부터 흡연을 시작하였고 끉을려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끉기가힘들더라

점점 목소리가 가고 가래침이 생기는 이후로는 담배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지만 역시나 끉지못했다.

그러다가 그나마 몸에 덜 무리가 가는 액상전자담배를 이용하고있다.

입호흡, 폐호흡 둘다 써보고 해외제품부터 한 5가지를 써보았지만

나랑 맞지않는 변수들이 많았다.

주로 나와 맞지않은 경우는 이런경우들이다.

-소모품 가격들이 비싸다.(주로 코일)

-기본 기기값이 크다.

-기기의 크기가 너무 크다.

-액상재충전 및 코일 교환 방법이 까다롭다.

-연기가 너무 많이 나와 집안에서 피기도 애매하다.

그러다보니 나는 자연스래 입호흡기기를 선택하게 되었고

코일가격이 가장 저렴한 하부코일을 사용하는 기기를 지금까지 쓰고있다.





저스트포그 컴팩트16이다.

이기기의 장점을 간단히 설명해보겠다.

1.작은 사이즈

폐호흡기기나 기타 입호흡기기를 보면 사이즈가 커서 주머니에 넣기 참 불편한것들이 많다.

이 기기는 딱 알맞은 사이즈라 주머니에 2개씩 넣어도 크게 티가나지 않는다.





2.액상을 넣기가 용의하다.

위에 뚜껑만 열면 경통안에 액상을 주입히킬수 있는 구멍이 2개가 있다.

(가운데 구멍에 넣으면 절대안된다.)

그러다보니 액상이 모두 소모 될때 액상을 주입하는데 10초도 안된다.

개인적으로 이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내가 초이스를 하게된 이유중 가장 큰 장점이다.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24758102?service=daum_tistory

3.전압을 기호대로 바꿀수있으며 베터리 양도 확인가능하다.

입호흡기기의 경우 폐호흡 보다 전압이 상대적으로 낮은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당연한것이다. 애초 사이즈 부터 다른데 작은 기기가 얼마나 힘을 낼수있겠나.

예전 입호흡기기를 사서썼다가 전압이 너무 낮아서 맘에들지 않았는데

3.4V 3.8V 최고4.2V까지 낼수 있어서 맘에든다.

이건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지만 본인기준 4.2V가 나에게 가장 적합하다.

만약 전압이 이보다 높은걸 선호한다면 아쉽게도 이 기기는 손절해야한다..

또한 흰색->파랑색->붉은색 색깔로 배터리양을 볼수있다.

1400mAh라 양도 넉넉하다.



4.카토마이저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

가끔 기기를 보면 카토마이저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 결착이 되는 기기가 있다.

나사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한번 잘 꽂으면 코일을 교환해야 하서 분해하지 않는 이상

떨어질일이 없다.



5.저렴한 하부코일 사용

1.2옴/1.6옴 하부코일을 사용한다.

인터넷에서 1,000원도 안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여담인데 폐호흡을 기기를 사용했는데 코일하나가 5,000원이 넘어서 2달 사용후 그냥 중고로 팔았었다.

그만큼 맛은 좋았지만 그정도까지 투자하면서 전담을 피고싶지 않았다.

6.가격

저스트포그 자체가 국내회사가 아니다. 홍보가 잘되어있고 판매루트가 원활하다보니

외국제품이지만 택배비 포함 5만원 안에 구입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도 있었다.

1.기기에 맞는 악세사리가 없다.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이 단점을 뽑은이유가.

몇주전에 실수로 손에 놓쳐서 떨어뜨렸는데 기기가 박살났다..

케이스라도 있었으면 씌워사용할텐데 아쉽다.

2.5핀잭

우리나라는 이제 C타입쓰고있는데 외국제품이다보니5핀잭이다. 

그러다보니 충전할때마다 5핀잭을 준비해야한다.

혹시액상전자담배 입문을 하고싶다면 이 기기를 꼭 추천한다.

저스트포그가 워낙 종류가 많은데 은근 쓸때없는(?)모델이 많지만 이기기는 딱 가성비좋고 효율적이니까 말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