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디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줄까?
현재 1주일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꾸준히 민간인과 군인들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여전히 논란이 되어 가고 있다. 이 전쟁은 꾸준히 진행 중이며, 전쟁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가졌던 유럽연합부터 개인 회사까지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더 악화되는 것을 보고 러시아를 향해 무언의 압박을 주기 시작한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현재 각 나라들은 러시아를 어떻게 압박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참고로 우크라이나를 도움 주는 곳은 꾸준히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 공개 발표된 도움 건만 정리해보았다.
■어나니머스(해킹조직)
러시아 TV 채널을 해킹하였다. 어나니머스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해킹 조직이며 2월 25일 러시아를 대상으로 사이버 전쟁 시작하였다. 그들의 경고는 현실이 되었으며, 러시아는 속수무책 당하고 있다. 러시아의 TV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방영되기 시작했고, 러시아에게 군수물자를 지원한 벨라루스의 경우 무기 제조 업체 이메일을 유출시켜 러시아 국방부 사이트를 마비시키기까지 하였다.
또한, 푸틴 집무실이 있는 크렘린궁 사이트를 해킹하여 홈페이지를 먹통 시켰으며 어나니머스는 꾸준히 러시아인들이 푸틴의 국가 검열 기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SWIFT
SWIFT란 1만 개가 넘는 전 세계 금융 기관들이 안전하게 결제 주문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산망이다. 여기서 러시아는 배제가 되어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게 되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게 되었다. 괜히 이것을 금융 핵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참고로 여태 SWIFT에서 차단당한 국가는 2곳인데 북한과 이란이었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최근 ‘페로도프’라는 우크라이나 부총리가 전시상황에 인터넷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하여 일론 머스크에게 지원 요청을 하였다. 머스크는 스페이스 X 위성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 서비스를 우크라이나에 개시하였다고 하였다. 스타링크 서비스란 4만 개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다.
■애플
러시아에 판매중지 선언을 하였다. 또한 유통망 수출까지도 중단하여, 애플은 우크라이나에 침공을 우려하며 폭력으로 고통받는 편에 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애플 페이 결제 서비스도 제한되었고 러시아 이외 지역의 앱스토어에서 러시아 관영매체 러시아투데이(RT), 스푸트니크 뉴스를 볼 수 없게 하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주민 안전을 위해 애플 지도에서 현지 교통상황 및 실시간 사건을 알려주는 기능도 사용할 수 없게 했다.
■그 외 기업체
나이키는 온라인 상품 판매 제공을 금지하였고,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소니 피처스는 러시아에 개봉되는 최신영화 개봉 및 서비스를 중지하였다.
■FIFA/UEFA/IOC
월드컵에서 러시아를 퇴출시켰다. 게다가 푸틴이 받았던 훈장을 철회시키기도 하였으며, 폴란드와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폴란드와의 플레이 오프에 출전 금지시켰다.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러시아 국가대표와 클럽팀의 대회 출전 금지하였다. UEFA의 경우 리그 여자 선수권 출전 금지시켰고, 러시아 기업과 맺은 후원 계약도 파기하였다.
IOC마저 종목별 국제연맹에 러시아 참가 불허를 권고하였으며, 사실상 모든 종목서 러시아 참가의 길이 막혔다. 또한 푸틴의 올림픽 훈장 철회와 태권도 명예단증 철회 세계 태권도 연맹도 명예단증을 철회시켰다.
■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에게 무기 및 장비 구입 자금을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러시아가 소유 하거나 관리하는 항공기가 유럽 연합 부근에서 착륙 및 비행을 할수 없도록 조치했다.
■UN인권 위원회 보이콧
3월 1일 UN인권위원회 군축 회의 고위급 회기에서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번 전쟁의 원인은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주의적 행동이라 언급하자, 이 연설을 들은 40개국의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의 의미로 자리를 벅차고 나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 외, 무기 및 자원을 지원하는 국가들
- 독일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분쟁지역 무기 수출 금지 원칙을 깨고 우크라이나에게 데 대전차 무기 10,00정, 지지 대공 미사일 스팅어 500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 프랑스는 영불해협에서 러시아로 형 하던 러시아 화물선을 나포하였으며, 우크라이나에게 군사장비 및 연료 공급을 약속하였다.
- 그리스는 현재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자국민 10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군수물품 및 인도적 지원 물품을 지원하였다.
- 네덜란드는 저격용 소총, 헬멧을 조달하고 2000만 유로(약 268억 원) 지원 약속했다. 또한 스팅어 미사일 200기 지원 예정이다.
- 벨기에는 자동소총 3,000정 지원, 대전차 무기 200대 지원, 연료 3800톤 추가 공급했다.
- 이탈리아 1억 1000만 유로(약 1472억 원)를 즉각 지원하였다.
- 체코의 경우 이미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지원하였지만, 추가로 박격포 40,00발 괴 권총 3 만정, 기관청 3,000정, 총알 100만 발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다.
- 스페인은 방탄조끼, 의료용품 및 방어 장비 등 구호품을 약 20톤을 지원 약속했다.
- 스웨덴은 지난달 28일 자국 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 운항을 금지했고,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5,000대 포함한 군사지원을 하였다. 스웨덴이 전쟁 중인 국가에 무기를 지원한 것은 1939년 이후 처음이다.
- 그 외 미국, 캐나다, 호주도 군사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도 꾸준히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우크라이나 최고의 대통령, 젤렌스키
■젤렌스키에 관한 이야기 현 포스팅 날짜 기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5일째 되어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포기할 줄 모르고 고 그에 반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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