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에 담기도 민망한 이 사건
분명 성별이 바뀌었으면 난리 나고 큰일 날 사건이 생겼다, 이 사건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자. 참고로 이 건은 남편의 주장을 기준으로 작성한 포스팅이며, 아직 결론이 나지 나지 않은 상황임을 인지하고 읽었으면 한다.
■ 원문보기
여교사의 남편이 모 사이트 에서 폭로를 시작점으로 하나하나 밝혀지는 사실이 어떤지 한번 원문을 보고
이야기해보자.
여기까지의 요약 1
- 남편이 여교사인 아내가 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음
- 병원으로 찾아간 남편은 병명(난소낭종 파열)을 듣고 육체적인 관계를 의심함.(이건 필자 추측이지만 많이 하여서
염증이 생긴다던지 하는 병이었을 거라 생각함) - 남편은 아내의 블랙박스와 텔 CCTV를 보면서 남자 B와 함께하고 병원까지 부착한 모습을 찾았고,
심지어 병가를 낸 상태에서도 B를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도 찾게 됨. - 이 B는 아내의 제자였고, 이혼만 하고 끝내려고 하는데 와이프 집안과 교육청의 태도 때문에 수면 위로 끌어올림
여기까지의 요약 2
- 결국 남편은 교육청과 대구시 교육 민원신청을 하였음.
- 돌아온 답변은 성적 조작과 불건전한 관계는 객관적 사실에 불가하다고 함.
- 장학사 제보자에게 명백한 증거자료가 있으면 감사 착수가 가능하니 보내달라는 답변을 받았고 남편은 장학사를 통해 문의를 했지만 경찰서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이후 메일을 확인하지 않는 중.
- 남편은 교육청 및 학교의 대응을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판단하여 이를 끌어올리게 되었으며 아직 아내인 교사는 지금도 학교에 출근을 하고 있음.
■ 자궁 낭종파열은 뭐지?
여교사가 앓고 응급실에 갔던 자궁낭종 파열은 난소에 난 물혹이 강한 압력으로 터지는 증상을 일컬어 말한다. 난소는 난자를 보관하며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데, 여성의 배란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특히 난소 활동이 활발한 가임이 여성의 경우 이런 현상이 주로 발생하며 이를 통해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배출이 되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참고로 이의 원인은 다양 하지만 잦은 관계의 경우 난소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안 좋을 수 있다. 아마 남편은 이런 증상을 알고 시작된 의심이 결국 이런 더러운 사실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