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에 대한 고찰 -2-(급원, 흡수율,섭취량,채식주의자)


비타민A-섭취량

비타민A에 대한 고찰 -1-(정보,종류,성분,섭취량 계산)

환경에 따라 섭취량이 다르다.

앞서 말한 곳에서 비타민A의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해 언급을 했다. 또한흡연자의 경우 상한 섭취량 이상 먹을 경우 폐암을 더 쉽게 유바 한다는  실험에 대해서도 연구사례를예로 들어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또 비타민A 섭취에 대해 고려해야 할 상황이 있다.바로 채식주의자이다

채식주의자는 왜 비타민A의 흡수가 떨어질까?

채식주의자의 경우 여러가지의 섭취 형태가 나눠져 있다. 우유만 허용이 가능하거나, 계란, 생선까지는 허용이 되는 등 여러 가지의 채식주의자들이 많은데 문제는 Only 채소만 섭취하는 사람이다.비타민A는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다. 물론, 최소에도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지만’베타카로틴’의 형식이다보니 실상 몸에 들어오면 흡수율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식물 중 비타민A의 대표적인 채소가 바로 당근과 시금치이다.당근의 경우 우리몸에 들어올 경우 체내 흡수가 1/15까지 떨어진다.시금치의 경우 당근보다 더 흡수율이 떨어진다. 약 1/20 정도의 수준이다.이렇기 때문에 당근을 기름에 볶아 먹어야 흡수율이 오른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이고, 이로 인해채식주의자들은 비타민A가 부족하므로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만약 채소를 통해 비타민A의 최소 일일 권장량을 섭취하려면 못해도 당근은 1.5kg 이상, 시금치는 2.5kg 이상을섭취해야 겨우 결핍증을 벗어날 수 있다. 만약 감이 안 잡힌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당근이나 시금치의 해당무게를 검색해서 찾아봐라. 그걸 먹으려면 하루 종일 먹고 있는 당신의 모습이 상상 갈 것이다. 턱관절이 무사하면 다행이다.

그럼 채식주의자는 얼마나 먹어야 할까?

일단 채식으로 비타민A의 섭취를 충족시키기엔 무리가 있다. 그러므로 앞서 말한 계산 공식을 참고 하여 섭취를 해야 할 것이다. 주로 약 3,000IU라는 기준을 잡았지만 흡수율이 대체적으로 떨어지는 채식주의자는 그의 2배인 6,000IU를 기준으로 하여 섭취를 늘려야 한다. 그렇게 해야 최소 흡수율이 떨어지는 부분까지 고려가 되어 원활한 섭취가 된다는 것.

하지만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니 꼭 그 이상의 다량 섭취는 금물이다. 무엇이든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비타민A를 어떻게 섭취하냐에 따라 야맹증이나 설사, 기아, 면역체계가 좌우된다.적절한 양을 측정하여 건강을 위해 잘 파악하고 섭취하였으면 좋겠다.

그럼 비타민 A가 많은 식품은 무엇일까?채소의 영양분을 흡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비타민A의 경우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에 채소를 볶아 먹는 것이다. 또한 이것도 어떤 채소냐에 따라 다르다. 푸른 잎으로 되어 있는 녹색채소는 아쉽지만 잘못 볶을 경우 성분들이 볶는다 중 기름 밖으로 빠질 수 있다. 오래 볶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 볶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잎 채소는 아쉽지만 제외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단단한 채소인 당근을 볶아 먹으라는 설이 아주 유력하게 작용 한다. 

채소나 과일의 경우 주로 녹황색을 띄는 채소들이 비타민A 함량이 많다. 물론 여기서 기름에 볶아 먹기 애매한식품들도 있다. 오렌지같은 경우 말이다. 육류나 유제품의 경우  간유, 계란, 영양강화식품(탈지유나 시리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특징을 잘 살리기 때문에 섭취와 흡수가 아주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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