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가 갯벌에?! 화제의 EV6 렌트카 갯벌 사건


EV6갯벌

사건의 시작

인천의 한 갯벌에서 SUV 전기차가 고립돼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2022년 6월 5일 어떤 온라인 커뮤니티 에는 ‘갯벌에 들어가지 마세요’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아의 전기 SUV인 EV6 한 대가 갯벌 한가운데 고립돼 있다. 과연 무슨 일일까?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젊은 커플 2명이 갯벌 한 가운데에 EV6가 있다. 하지만 이 자동차는 렌터카였고, 갯벌에 자동차가 빠졌다며 구조요청을 한 사태다.  그럼 왜 값비싼 EV6가 저기에 있는 걸까? 현재 SNS에서 돌고 있는 추측은 이렇다.


EV6갯벌

요약을 하자면 20대 초반 커플 2명이 EV6 렌트카를 빌려 인스타에 사진을 찍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갯벌에 빠져 아무것도 못한 상태에다가 갯벌이 차오르니 구조를 부른 것이었다.

사건의 결말


EV6갯벌

뭐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문제는 저 차가 자차가 아닌 렌터카라는 것이다. 렌트카 회사에서는 EV6 가격인 5천만 원과 휴차료 900만 원 하여 총 6천만원을 청구하였다고 한다. 게다가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임의로 갯벌에 들어갔으므로 보험적용도 안된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기 차면 바닥에 배터리 깔려 있을 텐데 폐차해야 될 듯” “무모한 청춘이다” “소방차까지 출동시키고 웬 민폐냐” 등 반응을 보였다. 또 한 네티즌은 “렌터카 휴차손해 비용까지 하면 EV6 신차 값 그대로 물어줘야 한다”며 “비싼 수업료 내겠다”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한다.

마치며

정말 저 차가 저기에 들어간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남은 인생 참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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